허승욱 부지사 “자유·인권 수호로 더 좋은 충남 건설” 당부

[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충남도는 22일 청양 아리랑 예식장에서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한국자유총연맹 충남지부 회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회장 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대규(61‧청양군 화성면) 신임 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연맹기 전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대규 신임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 자문의원과 국제라이온스356F 충남세종지구 제101지역 총재,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생활체육 충남도 골프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허승욱 정무부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자유와 인권은 모든 인류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이며 이런 자유와 인권을 지키기 위한 자유총연맹 충남지부의 그동안의 노력은 그 무엇보다도 값진 활동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허 부지사는 “최대규 신임 회장 취임을 계기로 회원들이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및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충남 통일관 운영 ▲자유수호 지도자 결의대회 ▲통일대비 민주시민교육 ▲평양민속예술단 초청공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전국 자유수호 웅변 충남대회 등의 사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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