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당진시는 다음달 16일까지 충청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조사는 충남도민의 삶의 질과 복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도민의 생활수준 측정과 사회변동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정책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법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당진시의 조사 대상은 1,060가구(충남도 전체 15,000가구)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당진시 실정에 필요한 기업입주 관련 항목 등 5개 항목을 추가해 조사할 예정으로, 23명의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조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당진시와 충남도의 중요한 조사로, 조사내용은 통계목적 외에는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도록 통계법에 명시된 만큼 보다 확실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안심하시고 조사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충남도 사회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중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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