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공단 임원이 오는 10월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후임 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은 지난 13일 시의회 추천 3인과 시장 추천 2인, 공단 이사회 추천 2인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 1차 회의를 열어 천안시시설관리공단 2대 임원 선출을 위한 공개모집안을 확정했다.

이번 임원 모집에는 이사장 및 상임이사 각 1명, 비상임이사 3명 등 총 5명으로, 임원선임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9월 2일까지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직무수행요건 및 임원으로서 자질과 능력, 지방공기업 업무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비전 등을 평가하는 등 관련 법령 및 규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객관적인 절차와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공단 운영에 적합한 후보자를 선정해 천안시장에게 추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