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당진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 실시

[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당진시는 (사)도농교류문화콘텐츠연구회와 함께 오는 31일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에 있는 충남 농특산물 판매장 일원에서 3농혁신 로컬푸드 여름휴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을 받고 있는 (사)도농교류문화콘텐츠연구회와 당진시협의회, 신평농협이 함께 참여해‘즐거운 여름휴가의 시작은 당진 행담도 휴게소에서’라는 콘셉트이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건강음료 판매장이 들어서관광객들이 로컬푸드를 직거래 할 수 있으며 시식체험도 할께 할 수 있다.

또한 놀이를 통해 농산물을 교육하는 어린이농부학교와 논 골프대회 등 가족체험행사도 준비돼 있어 농촌과 도시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당진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휴게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당진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과 해나루브랜드를 홍보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촉진 운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휴게소에 위치한 충남도 홍보관을 당진시 로컬푸드 전시판매장으로 확대 개장하는 내용도 집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관광객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 며 “타지역 사람들이 당진시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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