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안전 강화, 지방의료원 현대화 등 촉구

▲ 오배근 위원장
[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오배근)는 17일 충남도 복지보건국과 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오배근 위원장(새누리, 홍성)은 하절기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재난, 화재 등 안전대책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도민의 행복지수와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외받는 도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요구했다.

▲ 유찬종
유찬종 부위원장(새누리, 부여)은 시니어클럽 참여로 노인이 하루 얻는 소득은 소액으로 활성화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시니어클럽 운영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실질적인 도의 지원으로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방과후 돌봄서비스 운영에 있어서 어려운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 김원태
김원태 의원(새누리, 비례)도 도내 시니어클럽 추진 상황을 묻고 충남도에서 지원하는 것은 거의 없다고 지적하고 향후에 더욱 관심을 갖고 노인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 모색을 요구했다.

또한 어린이집 기능보강 지원사업이 일부 특정 시군에만 편중 되어 있어서 소외된 지역에 대한 확대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 윤석우
윤석우 의원(새누리, 공주)은 아동학대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안타깝다고 지적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인구고령화에 따라 광역치매센터 운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의료원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여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 김 연
김연 의원(새정치, 비례)은 4개 지방 의료원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데 특성화 진료를 통해 적자부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보육부문 처우개선을 통해 평가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제공은 대부분 사교육 위주로 지역아동서비스가 중복된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 이공휘
이공휘 의원(새정치, 천안)은 최근 천안지역 가정 어린이집에서 어린이 사망과 보조금 횡령으로 언론에 보도 되었는데 도 차원의 관리 감독을 정기적으로 철저히 하여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도내 4개 지방의료원 적자가 384억원으로 경영에 문제점이 없도록 하고, 공익적인 측면도 고려하여 적절한 운영을 요구했다.

▲ 김종필
김종필 의원(새누리, 서산)은 지방의료원의 시설 현대화와 친절한 의료서비스 등 경영개선을 통해 도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도록 주문했다.

특히, 보건진료소 시설 개선을 통해 도민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 정정희
정정희(새누리, 비례) 의원은 노인 자살률이 전국 상위권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노인 시설 구축 강화 및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