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시설 전면 보수…시민 안전·편리 도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시설 보수 공사로 시민 이용이 중단됐던 충무 체육관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충무 체육관은 1979년 준공돼  관람석 의자가 노후되고, 시설 안전성 강화와 편의 시설 확충을 위해 올 4월부터 지난 달 말까지 총 사업비 4억 3300만원 투입해 보수 공사에 실시하고, 최근 마무리 했다

이번 공사는 그동안 이용객들의 관람석 사이 좁은 공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관람 의자 1381개를 1, 2층에 유격 배치하고 좌석 사이 통로 폭을 확장했다.

기존 의자 2119석을 3층에 다시 배치해 이용 시민의 편의와 쾌적함을 도모했다.

특히 안전 난간 보강 설치, 방화문·방음문 교체, 체육관 마루 바닥과 스탠드 도색 등 노후 시설의 전면 보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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