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동구가 '숲 해설 교육'의 하반기 운영을 위한 신청을 이달 말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숲 해설 교육은 국민이 산림문화와 휴양에 관한 활동을 통해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설하거나 지도·교육 하는 것으로 상반기에는 접수 시작 3일만에 53개 단체 1928명이 예약해 97개 단체, 2788명이 참석하는 등 당초 신청보다 많은 인원이 교육에 참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반기 교육은 7월부터 11월까지 1일 2차례 오전․오후 진행하며, 숲의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소개하고, 자연재료를 활용한 곤충과 목걸이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팩스(042-224-6165) 또는 공원녹지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공원녹지과(042-251-47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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