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무료구강검진, 노인스케일링, 어린이충치예방사업 등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동구가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27일까지 ▲무료구강검진행사 ▲노인스케일링 및 불소도포사업 ▲어린이 충치예방 불소도포사업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11일에는 가오동 패션아일랜드 앞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구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검진에는 동구보건소와 함께 동구치과의사회, 대전보건대학교 등 민․관․학이 공동 진행했으며, 구강검진을 통한 구취측정과 금연상담 등 올바른 치아관리를 위한 치아건강상담을 실시했고 참여자에게 구강용품을 전달했다.

또 18일과 25일에는 효동과 신인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케일링과 불소도포, 건강칫솔질, 구강보건교육등을 건양대학교 황수정교수와 보건소 치과위생사의 지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13일과 20일, 27일에는 용운동 대룡초, 가오초, 삼성동 동서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3학년생 450명을 대상으로 동구 치과의사회와 보건소 치과위생사, 보건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불소도포와 함께 구강보건교육을 통한 환치시기의 치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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