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동구가 2014년 1단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88명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21일 실시했다.

동구는 사회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공공일자리사업의 특성상 안전사고의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고 특히 점차 날이 더워지며 근로인원 중 고령자의 경우 그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획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여러 위험 상황들을 사례 위주로 교육을 실시해 교육 효과를 높혔다.

또 최근 전 사회적으로 만연돼 있는 안전 불감증을 사전에 불식시켜 쾌적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춰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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