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맞아 진행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동구문화원이 19일 제4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성년식 재연행사를 가졌다.

우암사적공원 이직당 앞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들뜬 분위기를 가라앉히고, 숙연한 분위기에서 올해 성년을 맞는 대학생들이 전통 관례복장을 갖추고 관례, 계례 등 전통 성년식 행사를 재연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대학 재학생과 유학생,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