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까지 실시 예정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동구가 여름철 갑작스런 풍수해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에 필요한 수방자재 보유량 확인과 수중모터 등 장비의 작동상태를 점검을 다음달 2일까지 실시한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 보관중인 수방자재로는 ▲PP포대 ▲말목 ▲묶음줄 ▲비닐 ▲작업공구 ▲수중모터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방자재와 침수방지용 장비의 관리와 작동상태 ▲과거 사용실적에 대한 정리실태와 적정수량 확보 여부 ▲보관창고 내 자재수불대장 비치와 관리책임자 지정여부 등이다.

관리실태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가능 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며, 부족한 수방자재는 지역별 재난취약상태 등을 고려해 추후 구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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