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김성동 작가 초청…육필 원고 4000매 모두 기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학관이 올해 첫 명사 특강 - 북 콘서트를 이달 30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북 콘서트는 김성동 작가를 초청해 '작가에게 듣는다 - 김성동의 삶과 문학 그리도 대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작가는 자신의 육필 원고 4000여매 모두를 문학관에 기증하기로 하고, 이 원고 역시 함께 전시된다.

대전에서 초·중 학교를 다니고 집필 생활도 해왔던 작가는 자신의 삶과 문학, 대전의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콘서트에서는 판소리 무형 문화재인 고향임 선생과 그의 수제자 김갑보 씨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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