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올림픽국민생활관서…사회복지시설서 보조 활동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5일 올림픽 기념 국민 생활관에서 올해 생활 체육 자원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 봉사단은 대전에 거주하는 40~50대 여성 60명으로 구성됐다. 2011년 출범해 4년째 모든 단원이 매주 1회씩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은 경로당, 사회 복지관 등 사회 복지 시설에 배치돼 생활 체육 활동을 보조하게 된다. 또 쾌적한 환경을 조성을 위한 청소와 시설 관리로 생활 체육 소외 계층에 체육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각종 생활 체육 행사장에서 주차 관리, 인원 통제, 물품 배급 등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등 시민을 위한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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