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李殷權)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을 전후하여 많은 귀성객의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설맞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07년도 설날(2.18)이 일요일과 겹쳐 연휴기간이 짧은 관계로 극심한 교통정체, 안전사고 등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여 설 연휴를 대비한 범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시민계도,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하였다.

이를 위해 중구에서는 16일 오후 2시에 관내 기차역인 서대전역 광장에서 오류동의 시민안전봉사자와 자생단체를 비롯 민간봉사단체, 공무원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을 찾는 귀성 이동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요령 리후렛과 여행시 필요한 비닐팩등을 배부하며 안전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사고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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