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기간 제외하고 연중 운영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동구가 신흥초, 판암초, 현암초, 산내초, 자양초 등 5개 초등학교 학생 2792명의 구강관리를 위한 학교구강보건실을 3월부터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한다.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2명이 한 팀을 이워 학교별 주 1일 출장 근무하며,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교환기 유치발치 ▲치면세마 ▲개별칫솔질 교습 등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구강 치료시에는 학부모로부터 진료동의서를 받아 무료치료를 실시하고, 치료결과 안내문을 개별 발송함으로써 학부모와 연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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