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63곳서…올해 150곳 확대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서민 취약 계층의 무선 인터넷 이용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해 초부터 시작해 지난 달 말까지 전통 시장과 사회 복지 시설 등 63곳에 공공 와이파이 존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료 와이파이 이용은 엠블럼이 부착된 설치 장소 인근에서 자유롭게 무선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

설치 장소의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한국 정보화 진흥원 홈페이지(www.wififre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에도 지난 해와 같은 투자 방식으로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말까지 터미널, 기차역,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공원 등 150곳을 추가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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