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는 과학을 더욱 가까이 '금요일에 과학터치'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20분까지 합동강의실(5층)과 소강당(2층)에서 과학자와 일반인들이 만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진행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일선학교의 교사들이 참여해 재미있고 흥미 있는 과학 관련 주제를 간단한 실험 등을 통해 알아보는 도입 강연으로 합동강의실(5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주에는 '편광 마술 상자'라는 주제로 대전목상초등학교 김보성 교사가 진행한다.

우선 편광의 의미, 생활 속에서 쓰이고 있는 편광을 이용한 도구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편광 필름과 종이 상자를 이용해 작은 편광 상자를 만들어 간단한 마술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편광 마술 상자 속에 연필이나 손을 집어 넣어서 물체가 보였다가 사라지는 원리를 몸으로 느껴본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본강연으로 '원자력에너지 안전하게 이용하기(한국과학기술원 정용훈)'라는 주제로 소강당(2층)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강연 내용 및 일정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http://www.des.re.kr )의 '금요과학터치'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금요일에 과학터치( http://www.sciencetouch.net )에서는 강연자료와 지난 강연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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