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정부 우수 시설 선정…신규·인기 프로그램 확대 운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올림픽 기념 국민 생활관이 고객 눈 높이에 맞는 다양항 프로그램을 운영, 이용객이 늘어나는 등 생활 체육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림픽 기념 국민 생활관 이용객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45만 7000명, 수입은 7% 눌아난 12억 7400만원이다.

이는 수중 재활 운동반, 어린이 수영 선수반, 주말 수용 교실 등 여유 시간대를 활용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과 배드민턴, 탁구 등 인기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 따른 성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지난 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평가한 전국 공공 체육 시설에서 우수 시설로 선정됐고, 생활관장이 대전시 생활 체육회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요 받는 등 경사를 맞기도 했다.

올림픽 기념 국민 생활관은 올해에도 스포츠 댄스, 펀 다이어트, 장애 학생 수영반 등 신규 개설반과 인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생활 체육 활성화에 탄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