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장애인․노인복지시설 생필품 전달, 입소자와 훈훈한 정담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의회(의장 이준우)는 설 명절을 맞아 2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시설에 입소한 원생들과 함께 훈훈한 정담을 나누었다.

이 의장은 대천애육원, 충남정심원,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지역특산물인 사과․배, 생활필수품인 화장지, 기저귀, 세제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의 건강과 즐거운 명절을 기원했다.

대천애육원에서는 입소자들과 눈을 맞추고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충남정심원에서는 심신장애인들의 멋진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잠시나마 장애우들과 따뜻한 마음이 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는 양․한방을 통한 치매 및 중풍예방 치료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입소한 노인분들과 정담을 나누었다.

이 의장은 “충남도의회는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며 “작은사랑 큰 실천이 온누리에 퍼져 사랑과 관심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충남이 되길 기원한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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