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05분 영화 시작 전 이연우 감독,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 권해효 참석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피끓는 청춘 배우 무대인사가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12시 05분 영화 시작 전 천안 야우리시네마에서 이연우 감독,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 권해효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고 야우리시네마 측이 공개했다.

피끓는 청춘은 82년 충남 홍성농고를 배경으로 충남 홍성 일대에서 펼쳐졌던 내용을 중심으로 121분 동안 관객들과 함께 한다.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대박 사건이었던 영숙(박보영)은 충청도를 접수한 여자 일진으로, 중길(이종석)은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여기에 광식(김영광)은 홍성농고의 싸움 짱으로 하루가 멀다하게 충남 홍성 일대를 소란스럽게 한다.

그런데 서울에서 전학을 온 소희(이세영)의 등장으로 홍성농고와 홍성 일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농촌로맨스가 펼쳐지면서 대박 사건이 펼쳐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희의 등장으로 이들 관계에 일대 파란이 일면서 중길은 소희 꼬시기에 여념이 없고, 영숙은 중길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자 애마 태우는데, 영숙을 좋아하는 광식은 중길이 영숙이를 꼬신다고 착각하고 중길을 괴롭힌다.

대박 사건은 여기서 만들어 진다. 이게 바로 충청도를 뒤흔든 불타는 농촌로맨스의 서막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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