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대학인의 마을 조성사업 35% 공정…쾌적한 환경·편리한 교통망 관심 집중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천안시가 관내 소재 대학의 우수한 연구인력의 지식산업 구축 여건을 마련하고 이들이 정주 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는 대학인의 마을이 전체 공정 35%의 진척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서북구 성거읍 망향로 914-17(오목리 136번지) 일원에 ‘백향 마을’을 조성하고 오는 6월쯤 분양할 예정이다.

백향마을의 사업규모는 총면적 6만6538㎡, 단독주택 62세대, 거주인구 162여명의 전원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분양시기는 2014년 6월경으로, 분양가격은 약 130만원대를 예상하고 있으며, 자격요건은 대학교수가 1순위, 대학 임직원이 2순위 등 대학 관계자에게 분양한다는 것.

또한 낙찰자 선정방법은 필지별 경쟁입찰을 통하여 분양된다.

이밖에 대학인의 마을은 편리한 교통망, 우수한 접근성으로 천안IC와 북천안IC 고속도로 및 관내 주요 대학교와 10분이내에 진입이 가능하며,

관내 주요 상업지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하여 문화와 쇼핑수요 충족이 가능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지역대학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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