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천안시는 시민들에게 맞춤식 상담을 통해 행복한 건강생활을 영위하고, 평생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통합건강상담실’을 본격 운영한다.

서북구보건소가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는 상담실은 보건소내 3층 통합건강상담실에서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체성분검사 △암영양상담 △스트레스지수 상담 △운동역량검사 등의 각종 건강관련 상담 및 정보 제공을 받게 된다.

상담실은 원스톱 상담으로 불편이 없도록 하고, 건강관련 교육자료를 대여하고 견학을 실시하는 한편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게 하여, 거리감을 없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상담실은 시민들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여 자율적인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건강수명 100세를 보장하는 건강도시 천안의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통합건강상담실 운영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521-592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