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교육행정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의회가 오는 20일 올들어 첫 임시회인 제267회임시회를 개최하고 28일까지 9일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14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등 4건의 정책발언도 할 예정이다.

충남도가 충남도의회에 제출한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따르면 민선5기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3농・행정혁신과 자치분권의 지속적 이행기반 마련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식 복지정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의회는 제9대 의회의 알찬 마무리를 위해 그동안 집행부에 요구해온 도민의 바램이 얼마나 성의 있게 추진되었으며 올해 어떻게 마무리 할 계획인지 꼼꼼하게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민의 올바른 국어사용을 촉진하고 국어의 발전과 보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충남도 국어사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을 장기승 의원이 대표발의 했으며, 김용필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남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은 고교졸업 공무원에 대한 균등기회 제공을 위해 기존 석・박사학위 위탁교육제도를 학사학위까지 확대해 운영하는 방안을 담은 조례안 등 도민생활과 관련된 10건의 조례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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