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폴란드 WCC 총회서 개최 국 선정…정보 통신 전문가 2500명 참가 예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015 세계 컴퓨터 총회 개최 도시로 확정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세계 정보 통신 전문가 2500여명이 참여하는 정보 통신 과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행사인 2015 세계 컴퓨터 총회(WCC) 개최 도시로 최종 확정됐다.

이보다 앞서 올 9월 폴란드에서 개최된 국제 정보 처리 연합(IFIP) WCC 총회 이사회에서 개최 국을 한국으로 선정하고 최종 승인만 남겨둔 상태였다.

WCC는 59개 회원국이 모여 IFIP에서 주최하는 정보 통신 과학 관련 학술 대회와 전시회, 문화 이벤트, 심포지엄을 격년제로 개최하는 50년 전통의 세계 최대 규모 국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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