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천안시는 5일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성무용 시장과 내빈, 수료생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천안시민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에 이어 시상, 수료증 수여, 식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천안시민대학은 지난 3월 7일 개강하여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총 32주의 수업이 진행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했으며 75%이상 출석한 111명이 학사모의 영예를 안았다.

성 시장은 “시민대학을 통해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평생학습문화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평생교육과 더불어 행복한 천안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대학과 도솔아카데미 특강을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료식에서는 시민대학 자치활동에 노력한 11명에게 공로상을, 단 한번도 결석하지 않고 참석한 27명에게 개근상을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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