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G 주변 주민, 자생단체, 공무원등 500여명 설 맞이 대청소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대덕구는 대전의 관문인 대전T/G에서 2월13일 오전10시30분 주민, 자생단체, 공무원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전T/G 주변과 구 대전탑까지의 노선 1.2Km 도로변에 투기된 생활쓰레기, 불법광고물, 공중화장실 및 공원 청소등을 실시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날 대청소를 통해 도로 양쪽 인도 및 송촌동, 비래동 골목길에 투기된 잡쓰레기와 담배꽁초등 약 2톤을 수거하였으며, 또한 노면청소차의 집중적인 도로변 청소도 병행 실시하였다.


구 관계자는 2월20까지 설 연휴 상황실을 운영하여 “쓰레기 없는 깨끗한 설 연휴 보내기”로 정하고 설 명절 전․후 발생하는 각종 쓰레기 관리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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