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암역에 135대 규모의 임시 환승주차장 준공

대전도시철도 1호선의 전면개통을 앞두고 지하철 이용객들의 편익과 이용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시에서는 동구 판암동 303-9번지 일원에 임시주차장을 개설하고 오는 ‘07. 2. 14일 자정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전지하철건설본부에서는 당초 같은 장소에 250면 규모의 환승주 차장을 건설코자 하였으나 이 지역이「판암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에 포함되어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하여 우선 임시주차장을 개설․운영키로 하고 판암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자와 지난 ‘06. 8. 21. 협약을 체결하여 135대 규모의 임시 환승주차장을 건설하게 되 었다.


이로써 이번 첫 판암역 임시주차장 준공으로 자가용을 이용하던 시 민들이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하고 지하철이나 버스, 택시와 연계된 대중교통체계의 편의를 받게 됨은 물론 옥천 등 인근지역 이용객들 까지 경제적, 시간적으로 큰 도움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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