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DCC서…관련 선진 기술 도입 등 위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5일부터 6일까지 2일 동안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국제 나노 산업 도시 포럼 및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5일 포럼에서는 서상희 한국 나노 기술 연구 협의 회장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도시별 나노 융합 산업 육성 정책과 연구소별 나노 융합 신기술 등 연구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때 25개 나노 기업의 제품 상용화 등 전시회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6일에는 참가 도시별 기업 마케팅 활동을 위한 나노 산업 비즈니스 발표와 앞으로 4개 도시간 나노 융합 산업 분야 협력 관계 지속을 위해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내년 독일 드레스덴에서 개최되는 '나노 페어 2014'에 참가하는 등 상호간 교류 협력을 더욱 공공히 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번 포럼 및 전시회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나노 종합 기술원, 정부 출연연, 107개 나노 관련 기업 등 탄탄한 연구 인프라와 우수한 인력 등을 토대로 세계적인 나노 관련 선진 기술 도입 및 기술 교류, 기업들의 판로 개척 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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