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만나는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 왕세자실종사건(팜플렛) 모습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극단 ‘죽도록달린다’의 창작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이 오는 9일천안시청 봉서홀 무대에 오른다고 4일 밝혔다.

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은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소극장 창작 뮤지컬상 수상,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창작뮤지컬상, 연출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조선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은 어린 왕세자가 실종된 밤에 밝혀지는 나인 ‘자숙’과 내관 ‘구동‘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로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을 노래한다.

왕세자실종사건은 ‘2013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우수공연 선정 작품으로 65만 천안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천안시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공연은 오는 9일, 2회 공연이며 관람료는 R석 20,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으로 만 12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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