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력 미취업 졸업생 맞춤형 취업 활로 공동 모색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구본충)은 졸업생의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취업활로모색을 위해 1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당진상공회의소(회장홍사범)와 취업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고학력자의 취업의 문이 날로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도립청양대학의 우수인력이 당진상공회의소 회원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산업 고용안정 및 고학력자 청년실업해소 ▲당진상공회의소 회원기업에 인재추천 및 취업알선 ▲기타 취업협력을 위한 제반사항을 함께 협력키로 했다.

구본충 충남도립청양대 총장은 “고학력 청년실업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앞으로는 맞춤형 취업진로 교육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오늘 양 기관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지역 고용창출은 물론 고학력 미취업자의 청년실업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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