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매칭의 날’ 운영…특성화반 대상 기업체서 학교로 찾아가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전찬환)은 28일 서산고, 서산여고에서 특성화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매칭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취업매칭의 날은 선별된 구인 기업체와 학생들의 취업매칭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1:1로 이뤄졌다. 구인 기업체는 학생들의 거주지역과 전공을 고려해 선별됐다.

이날 학생들은 기업에 대한 안내를 받고 희망하는 기업에 지원서를 제출했다. 또한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쓰기, 면접 지도도 함께 진행됐다.

서산여고 이재실 교사는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학교에 찾아와 학생들에게 취업처 제공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쓰기, 면접 지도를 해줘서 학생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를 방문해 1:1 취업매칭을 계속해 나아갈 계획이며, 오는 11월 20-21일에는 둔포고, 삽교고, 덕산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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