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을 위한 충남교육가족 한마당 축제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전찬환)은 26일 보령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지방공무원, 교육전문직, 학교회계직원 등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1회 교육행정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교육가족들에 대한 격려와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한마당 축제를 통해 소통과 우의를 다졌을 뿐만 아니라󰡒공감을 넘어 감동주는 충남교육󰡓실현에 앞장서는 계기가 됐다.

올해로 11번째 개최되며 전찬환 충남교육감 권한대행은 대회사를 통해 “충남교육 가족으로서의 책임감과 교육공동체 의식을 갖고 바른품성 알찬실력 풍부한 감성을 갖춘 스마트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오늘 우리 교육가족 여러분이 보여줄 페어플레이 정신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은 충남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도교육청과 14개 지역교육청 등 15개 팀이 참가해 배구, 줄다리기, 800m 이어달리기 종목에서 마음껏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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