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선발전서 종합 우승…남·여팀 동반 태국 대회 참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한빛클럽 남자·여자 팀이 올 12월 1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10회 아시아 줄다리기 선수권 대회 국가 대표로 선발 출전한다.

25일 국민생활체육 전국 줄다리기 연합회에 따르면 올 6월 울진에서 열린 전국 줄다리기 대회와 10월 김제에서 전국 생활 체육회장배 전국 줄다리기 대회에서 대전한빛클럽이 종합 우승을 거뒀다.

대회 규정에 따라 이 클럽의 남자팀과 여자팀 각각 12명씩을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줄다리기 선수권 대회에 한국 대표팀으로 파견하기로 했다.

태국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은 현지 체재비를 제외한 항공권 등 일체의 소요 비용을 참가 팀에서 자체적으로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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