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자원봉사협의회 노인 400여명 초청 떡국 점심 대접

민속명절 설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대전시내 관공서와 각 사회단체 등이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어 훈훈한 설 명절을 만들어 가고 있다.
사랑도 산더미 행복도 산더미

대전 동구자원봉사협의회(회장 황의옥)가 13일 가양동에 위치한 동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장우 동구청장과 송석락 구의회의장 협의회 회원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흰떡나누기” 행사를 갔고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장우 동구청장 앞치마에 떡 썰기 까지

협의회에서는 이틀에 걸쳐 80kg쌀 15가마 분량의 가래떡을 준비해 동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 하여 점심으로 떡국을 제공하여 넉넉한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송석락 동구의회의장 떡 썰기에 여념이 없다

또한 이장우 동구청장과 송석락 구의회 의장은 “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올해는 더욱더 따뜻한 명절이 될 것이다” 며 회원들과 함께 떡 썰기를 하고 주방에 직접 들어가 참석하신 관내 어른들에게 떡국을 직접 담아 드리며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라”는 인사를 했으며 이장우 청장은 매월 1회 어른들을 찾아와서인지 부모 자식 같은 매우 친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버님 어머님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참여한 어른들께서는 “구청장과 구의장님이 직접 담아준 떡국이라서 더욱더 맛있다”며 환하게 웃으시고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고 배식을 해주고 있는 이장우 청장에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장우 동구청장 송석락의장의 재롱잔치(?) 마빡이 시범에 박장대소

협의회 황의옥 회장은 “ 주변의 이웃을 위한 작은 손길이 받는 이에게 큰 기쁨이 된다”라며 “더욱 많은 분들이 이웃 사랑을 나누는데 함게 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회원수 1만여 명이 넘는 동구 자원봉사협의회는 나누미 건강 목욕탕, 사랑의 밑반찬 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침으로서 사회의 소외된 이웃 사랑에 활발한 황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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