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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성2동 '벽화거리'로 새롭게 태어나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버들3∼5길 대상…주민에게 환한 기쁨과 즐거움 선사
2013년 10월 23일  09:35:38 이명우 기자 mwoo0902@naver.com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장기간 재건축사업이 답보상태를 보이며 노후불량주택과 빈집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천안시 원성2동의 비좁은 골목길이 이야기꽃이 피어나는 테마 벽화골목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테마벽화골목 사업은 지역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주관하는 벽화그리기사업에 응모,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된 것.

낙후된 지역의 환경개선에 대한 주민욕구가 높고 사업추진 의지가 반영되어 최종 선정됐으며 원성2동 주민자치센터의 적극적인 참여의지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름다운 벽화그리기 사업에는 전국 20개팀이 공모하여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한양대, 홍익대학원 등 관련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최종 5개팀이 선정되어 지역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테마벽화골목은 원성2동 버들3∼5길 사이 25면에 어릴적 추억을 되살리고 쾌적한 골목풍경을 재현한다.

조봉순 6통장은 “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지역골목 일대를 아름답고 쾌적한 힐링공간(트릭아트, 명화 등)으로 조성해준 삼성디스플레이와 동 주민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사업에 따른 후속조치로 가로등 설치, 하수도 악취차단시설, CCTV 설치 등에도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재구 동장은 “명품골목길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벽화사업 후속조치에도 관심을 갖고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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