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회째 행사…도민과 함께하는 도립대학 위상정립 기대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구본충)은 23일 청양보훈회관을 찾아 지역 노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주민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뷰티코디네이션과와 작업치료과 재학생 40여명으로 구성된 지역순회봉사단은 청양보훈회관을 방문해 이·미용 헤어커트, 염색, 헤어펌, 발마사지, 신체활동요법(전신마사지)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8차례에 걸쳐 5개 시·군 32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충남도립청양대학은 올해 말까지 총 15회에 걸쳐 약 800여명의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본충 총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에 와닿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현장실습기관’으로 발전의 틀을 구축하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도립대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