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 서부광장서 오후 3시 개막 3일간 개최…‘오감축제’로 전국 홍보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코레일 천안역과 호두과자축제추진위원회는 11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3일간 천안역 서부광장에서 ‘제2회 천안명물 호두과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명물 호두과자를 대한민국 대표산업축제로!‘라는 주제로 천안을 대표하는 명품 먹거리인 호두과자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천안지역 대표 호두과자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며 관광객들이 즐길수 있도록 △호두과자 굽기△호두 떡메치기△호두까기△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호두과자 가요제’도 기간 중에 열리며 접수 및 문의는 041-558-1850∼2으로 하면 된다.

한편, 호두과자는 1930년대 천안역 일대에서 최초로 제조되어 열차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되면서 천안의 명물로 자리 잡았고 2012년 제1회 천안명물 호두과자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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