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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아프다고 무조건 디스크는 아니다
요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80~90%는 단순한 요통
2007년 02월 12일  21:34:50 힘찬병원
허리가 아파 신경외과를 찾는 많은 환자들이 혹시 디스크일까, 수술이 필요하진 않을까 걱정을 한다. 특히 허리뿐만 아니라 엉덩이나 다리 쪽에도 통증이 느껴지면 환자들은 자신이 허리디스크 확정 짓고 병원을 찾기도 한다. 그러나 요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80~90%는 단순한 요통으로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을 통해서 간단히 치료할 수 있으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수술이 필요할 만큼 증상이 심각한 환자는 많지 않다.

허리통증 환자 대부분은 단순한 허리 주변 근육이상

요추를 지탱해주는 주변의 인대와 근육이 늘어나거나 파열되는 ‘요추부염좌’는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 요추부염좌는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다치거나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흔히 허리가 삐었다고 표현한다. 반면 만성은 허리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것으로 허리통증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여러 복합적인 요인으

허리 주변뿐만 아니라 엉덩이주변의 인대와 근육에도 문제가 생겨 엉덩이나 다리까지 뻐근하게 느껴지기도 해 디스크로 오인하고 수술을 걱정하는 환자가 있다. 그러나 요추부염좌는 보전적인 치료로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급성은 소염진통제와 뜨거운 찜질을 통해 경직된 허리 주변의 근육을 풀어주면서 물리치료를 병행해 치료한다. 또 만성의 경우에는 우선 지속적으로 허리에 스트레스를 주는원인이나 생활습관을 찾아 바로잡고, 허리주변의 인대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술 많이 마시는 중년 남성 엉덩이 관절 괴사 많아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란, 고관절(엉덩이관절)에 위치한 대퇴골(허벅지뼈)의 머리부분에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충분한 영양과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면서 뼈가 죽어버리는 것이다. 보통 엉덩이와 허벅지에 통증이 있고, 통증이 심한 경우는 허리와 무릎에도 아픔을 느껴 허리디스크나 무릎질환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허벅지 안쪽에서 아픔을 느끼고, 양반다리를 하고 앉았을 때 사타구니의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 오랜 기간에 걸친 과도한 음주가 발생률을 높이는 주원인으로 꼽히며, 30~50대 청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특히 남성환자가 3배 이상 많다.

일단 괴사가 시작된 다음에는 보전적인 치료가 어렵다. 특히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시작된 중년이상의 환자가 많기 때문에 대게 망가진 고관절을 인공관절로 치환하는 수술로 치료한다. 따라서 증상이 시작되는 초기에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고관절에 통증이 느껴질 때에는 빨리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허리 아프고 다리 당기고 영락없는 디스크 증상, 이상근 증후군

근육이 딱딱하게 뭉치면서 통증이 유발되는 근막통 증후군이 엉덩이 깊숙한 곳에 위치하는 근육인 이상근에 발생하면 ‘이상근 증후군’으로 부른다. 그 이유는 보통의 근막통 증후군과는 달리 특별한 증상이 있기 때문이다.

허리디스크는 빠져 나온 디스크가 좌골신경을 눌러 허리뿐 아니라 다리가 당기거나 쑤시는데, 보통 허리보다는 다리에 통증이 심하다. 그런데 이상근이 긴장해 딱딱해 지거나 비정상적으로 비대해 졌을 때 이상근 밑으로 지나가는 좌골신경을 압박해 근육 자체의 통증뿐만 아니라 다리 뒤쪽이 당기고 아픈 허리 디스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장기간 나쁜 자세로 지낸 것이 주원인으로, 특히 오래 앉아 있는 직업의 환자가 많고,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났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는 신경치료제를 주사하면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근육이 긴장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통증의 원인이 되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신경의 염증과 부기를 없애는 간단한 치료를 해주면 된다.

힘찬병원 장종호 신경외과장은 “단순한 허리의 통증을 허리디스크라고 오인해 수술이 무서워 증상이 악화되는데도 방치하는 환자가 있다”면서 “정확한 진단을 하기 전에는 의사들도 허리디스크와 구분하기 어려운 질환이 많으므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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