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채개관 5주년 기념 특별상영회…6일동안 355명 영화 감상

▲ 비채개관 5주년 상영행사 모습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1일 비채개관 5주년을 맞아 운영한 특별영화상영회가 세대별 영화마니아들이 대거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9월 23일 센터 개관 5주년을 맞아 28일까지 6일동안 특별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는 10대부터 60대까지 각 세대별 인기작을 엄선, 답례떡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시민과 함께 즐기는 개관 5주년 특별상영회로 진행했다.

특히 각 세대별 인기작을 다양한 세대가 함께 보고 나누는, 영화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상영된 영화는 완득이(9월 23일), 건축학개론(24일), 내아내의 모든 것(25일). 광해(26일), 범죄와의 전쟁(27일), 그대를 사랑합니다(28일) 등 6편이다.

마지막 날인 지난 9월 28일 ‘그대를 사랑합니다’ 상영에는 정규 규정좌석 70석을 크게 웃도는 100여명의 관람객들이 비채를 찾아 추가 좌석을 배치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축하 속에 상영이 진행됐다.

또한 특별영화상영주간을 통해 처음 방문한 시민을 위해 영화 상영 후 센터투어 및 소개를 진행해 향후 센터 이용률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안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을 약속하며 6일 동안의 개관 5주년 기념 특별상영회기간에 방문하신 천안시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