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오후 3시 KI 빌딩 뷰전홀에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KAIST가 다음달 2일 오후 3시 대전 본원 KI 빌딩 퓨전홀에서 토시히데 마스카와(Toshihide maskawa) 나고야 대학 교수를 초청해 '근대과학 및 사회'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마스카와 교수는 '자연에 최소 3가지 종류의 쿼크가 존재함을 예측한 붕괴대칭의 기원에 대한 발견'으로 2008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나고야 대학의‘고바야시-마스카와 미립자 및 우주기원 연구소’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특강에서 그는 현대과학의 성취를 위해서는 대규모 연구 설비 투자가 필요하며, 일본과 한국 등 농경전통이 살아 있는 아시아 국가들이 대규모 연구를 수행하는 데 큰 장점이 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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