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2013 기간 중 10월 5일 삼거리공원 주무대서 12개팀 열띤 경연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7080세대에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추억의 ‘대학가요제’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열리는 천안삼거리공원 주무대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천안문화재단은 축제기간 중 5일 저녁 7시 예선을 통과한 전국 9개 대학 12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 확대로 젊은 대학생들의 축제 참여 및 관심을 높이고 젊은 층의 건전한 축제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대학가요제는 전국에서 47개 팀이 참가 신청하는 등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지난 9월 14일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9개 대학 12개 팀은 기성곡과 창작곡으로 평소 갈고 닦은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시상은 대상 1팀을 비롯해 5팀을 선발하여 시상하게 되며 순위에 따라 소정의 장학금을 지금하게 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