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천안 성거라이온스클럽(회장 백만이)은 지난 24일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저소득 가정 중 2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거라이온스 클럽은 1년에 2월과 8월 두 차례 학생들에게 3년동안 지원할 계획이며 학생들에게는 60만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만이 회장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재영 읍장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결정한 성거 라이온스클럽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미래의 꿈나무를 위한 투자는 결코 헛된 일이 아니며 학생들을 계속해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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