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분야 254명 참여…유니폼 전달 및 친절교육·행사안내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천안흥타령춤축제 2013’에서 활약하게 될 자원봉사단이 개막 1주일을 앞두고 발대식을 갖고 친절봉사 의지를 다졌다.

천안시는 24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및 업무담당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니폼전달, 자원봉사자 다짐 결의, 축제개요 설명에 이어 자원봉사센터 김용석 센터장의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업무내용, 근무수칙 등 친절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아름다운 공동체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항상 친절하고 웃는 얼굴로 인사△맡은 바 임무를 숙지하고 성실하게 봉사△단정한 복장과 언행으로 모범을 보이기△긍지와 자부심으로 봉사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 2013’에 참여하는 자원봉사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통역 7명△안내소 운영 8명△급수봉사 16명△화장실관리 30명△교통안내 60명△주차유도 47명△셔틀버스안내 32명△장비대여 4명△질서유지 50명 등 254명이 활동하게 된다.

성무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없이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없다는 생각으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축제를 빛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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