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가오초등학교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가오 독서 골든벨을 열어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정착시키고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가오초는 한 해 동안 서점 나들이, 전문가초청 동화 구연, 책사랑 축제,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독서행사를 열어 즐거운 독서문화 만들기에 힘써왔으며 이번 가오 독서 골든벨 대회도 그 중 하나다.

가오 독서 골든벨 대회는 학년 교사들의 협의 하에 골든벨 출제 도서를 선정함과 동시에 시작되며 학생들은 7월에 열리는 도서바자회를 통해 출제도서를 구입하고 수익금을 통해 불우이웃도 도왔다.

그 후 여름방학 동안 책을 열심히 읽어 독서 골든벨 대회를 준비했다.

1~6학년 전교생이 참가했으며 OX문제, 선택형 문제, 서술형 문제 등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통해 진검승부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