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이 올 10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책 읽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동화 구연가가 다양한 목소리로 그림 책을 읽어주고, 책과 관련된 팝업 북 만들기, 종이 접기, 동요 부르기 등의 독후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 및 인원은 5~7세 15명으로 어린 아이가 그림책에 호기심을 갖고 책 읽는 활동이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접수는 이달 24일부터 시작되며, 방문 및 전화 접수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042-580-4321)로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