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건소위, 국비확보활동에 적극 나설 것 요구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문화 위원장(논산) 등 8명은 2일 종합건설사업소 소관에 대한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종합건설사업소 소관 업무보고에서 건설소방위원회 의원들은 박승태 소장으로 부터 ▲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확충 추진 ▲ 내포문화권 기반시설 확충과 내포신도시 건설지원 ▲ 건강한 생태계 본존·관리를 위한 친환경 하천정비 ▲ 수요자 중심 편의와 실용성 위주의 공공건축물 건립 ▲ 안전사고예방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교육실시 등을 상반기의 주요 업무성과로 보고하고, 하반기에는 연초에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이월예산의 최소화 등 예산집행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권처원 의원(천안4)은 입장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설명회 등 사업 설명시 여유 있는 일정을 당부했다.

김기영 의원(예산2)은 현재 진행중인 도로사업의 원활한 보상추진 및 도청 진입도로가 2014년에 원활히 개통될 수 있도록 터널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주문했다.

유병기 의원(부여2)은 도민의 어려움 민원을 해결을 위해 국비 확보가 관건임에 따라 공직자들로써 중앙부처 방문 등의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당부했다.

유기복 의원(홍성1)은 공직자로서의 기본공직자세 및 생태이동통로 설치 현황 등을 점검하고 문서 작성 시 한글 사용 등을 당부했다.

김문권 의원(천안5)은 과적차량 단속을 위해 지정 검문소에 국한되지 말고 불시검문 등을 통한 단속을 주문하고, 천안지역 미 개설(300m) 도로에 대한 도로개설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면 조치를 강구하도록 당부했다.

이광열 의원(아산3)은 현재 추진중인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대하여 친환경하천정비 및 사전보상협의 추진 등을 통하여 원활한 사업추진과 향후 적정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설계 시부터 준비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유병국 의원(천안3)은 과적차량 단속 현황에 대하여 점검하고 구례터널붕괴사고에 대한 처리대책 및 시공사와의 소송대응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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