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까지 참가 접수…지역 대표 아마추어 게이머 선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제5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 스포츠 대회에 출전하게 될 대전 지역 대표를 선발하는 '2013 e스포츠 한밭 大戰'을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 동안 서구 월평동 옥스퍼드 PC방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게이머들은 다음 달 1일까지 대통령배 아마추어 e 스포츠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e-game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전은 전원, 단체전은 최소 3명 이상의 팀원이 대전 지역 거주자 및 지역 소재 학교 재학생이어야 한다.

하지만 '스페셜 포스'는 만 15세 이상,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 크래프트Ⅱ 군단의 심장'은 만 12세 이상만 참가할 수 있다.

또 리그 오브 레전드와 피파 온라인3의 2개 종목은 1995년 이후 출생한 학생부와 1994년 이전 출생한 일반부로 나눠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1~2위, 단체전 1위 수상자는 올 10월 4일부터 천안시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전국 대회로 개최되는 '제5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 스포츠 대회'에 대전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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