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안전행정부 김성렬실장 초청 직원대상 ‘정부3.0’ 설명회 개최

▲ 시청 봉서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국정과제 정부3.0 설명회’를 개최 모습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가 희망의 새시대를 여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정부 3.0’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정부의 핵심과제인 '정부3.0'을 시정운영에 적극 도입함으로써 21세기 선진행정과 시민 소통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시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국정과제 정부3.0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빙강사로 나선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전략실 김성렬실장은 ‘정부 3.0’에 대해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해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의 패러다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 3.0’ 핵심가치는 정부의 투명성 확보와 시민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있다면서 “정부는 데이터를 공개하고 시민과 시장은 데이터를 사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가치있는 피드백이 만들어지고 정부의 투명성과 효율성은 증가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천안시 직원 모두가 정부3.0의 새바람을 불러 일으켜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병호 기획예산과장은 “공공정보의 공유와 개방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 능동적 행정참여를 유도 하는 등 정부3,0 정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새로운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