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꿈을 위한 새로운 시작 프로젝트…오는 30일부터 12회 운영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30일부터 8월 23일까지 주 3회, 총 1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드림수영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드림수영교실’은 성장기 체육활동을 통해 성장발달 지원이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력증진 및 활동기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 시설관리공단과 연계해 종합운동장 내 수영장에서 운영하며, 수영을 통해 건강한 정신과 신체발달을 증진해 비만을 관리하며,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주게 된다.

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서 드림스타트와 함께 수영교실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고, 지속적으로 드림스타트에 도움을 주겠다”며 “앞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