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 원단.지게차 등 훔친 일당 잡아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논산경찰서는 월급과 물품대금을 받지 못하고 회사가 자금난으로 운영을 중단하자 원단과 지게차 등 2억원 상당을 훔친 A씨(50) 등 2명을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논산시 연무읍 모 산업에서 3회에 걸쳐 마대원단 51톤, 원사 33톤, 지게차 등 2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이 회사의 관리부장, 하청업체 사장으로 회사가 자금난으로 영업을 하지 않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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